pf.수잔

 

안녕하세요 수잔입니다.

오늘 금융인 존리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자신의 투자 비결을 밝혔습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존리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과 존리는 존리의 단골집인

중국집으로 향했습니다. 허영만은 존리에게 빼놓을

수 없는 주식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허영만은 "회사의 가치를 보고 투자해야한다.

회사의 본질을 봐야한다. 3년이나 5년은 굉장히 짧다.

주식은 마라톤이기에 길게 봐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고 팔 타이밍을 나에게 묻는데 '투자하기 제일

좋을 때는 지금'이라고 한다. 타이밍을 맞히는 건

도박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허영만이 물어본 S사의 주가에 대해

"최근에 상승한 것"이라며 "타이밍이 아니라 오래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는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세상이

변했을 때 팔거나 더 좋은 회사가

생겼을 때 팔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존리는 "주식은 30년 그래프를 보면 안다.

10년 간 등락폭이 크지 않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주가가 치솟는다. 30년 동안 꾸준하게 했으면

부자가 됐다. 그걸 못 참아서 부자가 못 되는 것"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존리는 "주부들끼리 돈을 모아 주식에 투자하는 게

있는데 성적이 좋다. 주부들은 소비를 하는 사람들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물건을 판단한다. 각 회사를 조사한 후

논의 끝에 투자를 한다"고 전했습니다.

 

 

저도 조금씩 결혼에 가까워지면서 주식과

투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주식에 큰 돈을 투자하기엔 아직은 쫄보라;;

소액으로 오랫동안 투자해보고 주식시장을

살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