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수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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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잔입니다.

오늘은 아동 성범죄자인 조두순이 지난달부터

아내와 함께 복지 급여를 받는 것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일명 '나영이(가명)'사건으로 징역 12년을 보내고 출소한

조두순이 아내와 함께 안산시에 복지급여를 신청해서

매달 120만 원씩 받게된다고 합니다.

 

 

안산시는 조건을 갖췄기 때문에 줄 수밖에 없다는

입장인데요 그렇지만 많은 국민들은 세금을 흉악범의

노후를 위해 써야 하느냐며 지급을 막아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올라왔습니다.

지금까지 6만 명 넘게 동의했습니다.

 

조두순은 우리에게 당시 충격적인 사건을

안겨주고 큰 죄임에도 징역 12년형을 받아

피해자 가족들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원통함을 안겨주었는데요. 

조용히 사죄하면서 사는 것도 모자라

지난해 출소한지 5일만에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기초연금과 생계급여 등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범죄는 범죄이고 복지는 복지라고 생각하는건지..

저같으면 창피해서 신청 못 할 것 같은데 말이죠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생계가 어려운

노인에게 지급된다고 하는데..

물론 조두순이 징역살이를 했기에

수입이 없긴 하겠지만 그 원인은

본인의 범행이 가장 큰 이유라서

일자리랑 다른 수입이 어려워 진 것일텐데

당연히 국민들은 원성을 높일 만 합니다.

 

 

조두순이 출소했을 때 부터 기초연금을 신청해

정말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했었는데요

결국 경기 안산시는 지난달 심사를 열고 지급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안산시에서는 조두순 부부 이름으로 주택이 없고 이들이

노동 능력도 거의 없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조두순 부부는 지난달부터 기초연금과 생계급여,

주거급여 등 120만 원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의견도 많이 갈리고 있는데요,

몇몇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화나고 분노를 살 일이지만

국가의 공익적 입장을 생각했을 때는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닌가 싶어서 복잡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복지에 관한문제가 어려운 문제인 것은

맞는데 12년 전 그 당시 사건으로 다시 되돌려서

생각해보면 지금 생각해도 너무 소름끼치고

아이가 너무 안쓰럽고 충격적이고 잔인한 사건이라서

나라에서 이렇게 도와줄 수 있는 일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에 복지의 사각지대 아래에서 너무 열심히

살아도 복지혜택을 못받는 사람들도 많고 또 일을

하고 싶어도 되물려 받은 가난과 안좋은 환경으로

인해 일자리도 얻기 힘들어지는 가난의 굴레안에서

못 벗어난 사람들도 많은데 우리의 피같은 세금이

흉악범에게 복지를 주기위해 사용된다니 국민청원이

안 올라올 수가 없겠지요..

 

어떻게 해결될 것인지 앞으로 잘 지켜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