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도 5인이상 모임 금지 사회적 거리두기2.5단계 연장

 

안녕하세요 수잔입니다.

오늘의 또 다른 소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에 따른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강화된 방역 기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정부에서는 3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더 유지시키기로 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사우나, 교회발 병원발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생겨나 확산세가 아직도 꺾이지 않아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설 연휴(2월 11∼14일)에도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현행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적용돼서 가족간도 5인 이상 모임이 

안된다고 하네요..

 

 

정 총리는 "정부의 이번 결정은 쉽지 않았다"며

"가장 거센 3차 확산세를 설 연휴까지 확실히

안정시켜야만 백신 접종과 3월 개학이 차질없이

이뤄지고 소중한 일상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

고 강조했었다죠.

 

 

정 총리는 강화된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에 대해 "안타깝고 송구하다"며

"마지막 고비를 하루빨리 넘도록 조금만 더 힘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한 백신 관련 통보 내용도 전했는데요

정 총리는 이르면 2월 중순에 화이자 백신 11만

7천 도즈, 약 6만명분이 국내에 들어온다며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긴급

사용승인을 거쳐 상반기 중 최소 130명분, 최대

219만명분이 도입되고, 이중 최소 30만명분 이상은

2-3월 중 공급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번 설은 다른 친척 가족들에게는 못가고

할머니께 인사만 드리고 우리 가족끼리만

조촐하게 보내게 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