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수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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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잔입니다.

오늘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셋째딸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설 연휴 마지막 날

14일 자신의 셋째딸 얼굴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14일 인스타그램에 “내사랑 #스톰트루퍼

#다쓰배이더 드라이버 커버와 3호”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는 그동안 셋째 딸인 해윤(8)양을 ‘3호’라고 소개해왔습니다.

 


정 부회장은 영상에서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스톰트루퍼와 다스베이더 캐릭터로 만든 골프

드라이버 커버를 양손에 들고 기뻐했습니다.

 



특히 정 부회장의 오른편에는 이를 웃으며

바라보는 해윤양의 얼굴이 공개됐죠.

 


정 부회장은 그동안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쌍둥이 자녀의 모습을 공개했지만 얼굴을

가리거나 뒷모습만 공개했습니다.

자녀의 얼굴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날엔 음식을 만드는 자신을 뒤에서 안고 있는

해윤양의 뒷모습만 공개하면서 “3호 loves her father

(3호는 아빠를 사랑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1995년 배우 고현정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지만 8년여 만에 이혼했었죠.

정 부회장은 2011년 결혼한 12세 연하의 플루티스트(flutist)

한지희씨와 사이에서 2013년 말 해윤·해준 쌍둥이를 얻었습니다.

 

새삼 딸바보인 정용진님의 모습을 보고

사랑스러운 셋째딸의 사진을 보고

사람들이 많이 유쾌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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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수잔입니다.

오늘은 학폭으로 국민들께 많은

질타를 받고있는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어머니 배구선수 김경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흥국생명 여자배구단의 '쌍둥이 자매'

이재영, 이다영의 과거 학폭 사건에

학부모까지 동참했습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배구 피해

학생 학부모 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또다시 논란을 빚었습니다.

 



해당 글의 내용은 "우리 아이가 오래된 팜플렛을

아직도 가지고 있어 함께 올립니다"라며 "이재영,

이다영의 과거 학폭 사건을 뉴스로 접한 뒤 부모로서

넘어가기 힘들 것 같아 올린다"며 글을 게재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작성자는 "시합장에 다녀보면 쌍둥이만 하는

배구였지 나머지는 자리만 지키는 배구였습니다."라며

"관람석과 관계자들 또한 쌍둥이만 하는 배구라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쌍둥이의 엄마 김경희씨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시합장 학부모 방에서 김경희씨가 자기 딸에게

하는 전화 소리를 들었다. '언니한테 공 올려라,

어떻게 해라'라는 코치를 하는 소리를 정확하게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칼로 인한 큰 일이 벌어졌는데도 그 당시에는

학부모님들은 전혀 알지 못하고 그 후에 알게 됐습니다"

라며 이재영, 이다영의 학교 폭력 최초 폭로자가 언급한

'칼을 들고 동료 선수들을 위협했던 사건'을 언급하며

아이들의 피해상황을 몰랐던 것을 토로했습니다.

 


작성자는 "흥국생명, 대한배구협회, 대한체육회 지금

방관자 아닙니까? 피해를 받은 아이들이 있고 한두명이

아닌 상황인데 서로 눈치보기만 하고 있습니다. 이재영

이다영은 피해자들에게 진실된 사과를 할 마음도 없어

보이니 그에 걸맞은 엄벌 징계가 내려져야 합니다.

부디 앞으로 자라나는 건강한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해.."라고 부당함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이 글은 사실 확인은 되지않았으며 흥국생명

측도 해당 게시글에 대해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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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잔입니다.

오늘은 '쓰리박'에 출연해서 일상이

공개된 박지성, 김민지 아나운서의 일상이야기입니다.

 

 

'쓰리박' 박지성 박찬호 박세리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고,

제2의 인생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14일 밤 방송된 MBC '쓰리박: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에서

박지성, 박찬호, 박세리가 인생의 두 번째 도전을 하는

프로젝트가 공개됐습니다.


박지성선수는 2014년 은퇴했습니다.

그는 "무릎 부상이 큰 이유였고 내가 좋아하는

축구를 이렇게까지 고통스러워하면서 해야 하나?

축구를 하면서 아프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이어 "무릎에 무리가 덜 가고, 내가 지금 가장 꽂힌

것은 사이클이다"라면서 자신의 도전 종목을 공개했습니다.

 


박지성은 아내 김민지와 함께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박지성 가족은 현재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고.

6세딸 연우양, 4세 아들 선우군도 소개됐습니다.

 



박지성은 김민지와 함께 집안일을 분담해 척척

살림을 하고, 육아에도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그는 "망설임없이 축구보다 육아가 힘들다고

할 수 있다. 축구는 아무리 길게 뛰어도 끝이

있지 않나. 육아는 시작 휘슬은 있는데 종료가 없다.

밥을 먹을 때 식탁을 100바퀴씩 돌고 있다.

체력을 타고 나서 힘이 든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지성 김민아 부부는 육아, 살림을 분담한다고.

김민아는 "남편이 팀플레이를 해서 이런 면이

있는 것 같다. 나도 친구들과 육아이야기를 하면

보통 남편들은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을 빨리 씻기고 재운다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할 일을 찾아서 해놓는다"라고 했습니다.

 


박지성은 선수시절 이후로 처음으로 집을

공개하는 것이라고. 그는 지금도 역시 자신의 삶을

공개하는 것이 어렵다면서 "내가 관심이 있는

사이클을 타고 싶었고 좋은 곳에서 타보고 싶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사이클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쓰리박'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먼 타국에서 대한민국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했던 영원한

레전드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풀어가는 특급 프로젝트입니다.

세 사람은 야구, 골프, 축구가 아닌 또 다른 리부팅 프로젝트에

도전, 코로나와 경제 불황 등으로 지치고 힘든 국민에게

다시 한번 희망과 용기, 웃음을 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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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잔입니다.

오늘은 드라마'철인왕후'로 검색어 이슈에

오르고 있는 종과 조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옛 역사 속 왕의 이름을 보면 뒤에 '조'나

'종'이 붙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나 종은 '묘호'라고 부릅니다.

 

 


'묘호'란 왕이 죽은 후에 후손들이 붙이는 이름입니다.

'묘호'는 왕이 죽은 후에 신료들이 일생을 평가해

붙였다고 합니다. 조의 경우 나라를 세운 공이 있거나

창업한 왕은 조(祖), 나라를 다시 일으킨 업적이 있거나

왕조를 유지한 왕은 종(宗)이 관례로 전해집니다.

대표적인 예로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는 '태조'입니다.

 


조선시대에서 '조'를 붙인 왕은 제1대왕 태조,

제7대왕 세조, 제14대왕 선조, 제16대왕 인조,

제21대왕 영조, 제22대왕 정조, 제23대왕 순조 입니다.

 



조선을 창건한 이성계는 태조로 조를 붙이는 것이

당연했지만 종의 묘호를 붙여야 하지만 조를 붙인

왕들이 있습니다. 바로 세조와 선조, 인조, 순조,

영조, 정조 입니다.

 


한편, 조와 종 이외에 군도 존재합니다.

군의 경우는 광해군과 연산군이 있으며

재위 기간 중 반정으로 폐위되었기 때문에

왕으로 대접하지 않고  군으로 강등된 것입니다.


고려 왕 계보 중 '조'를 쓰는 건 건국왕 태조가 유일합니다.

고려 왕 계보를 보면 충렬왕 전까지 이 원칙이 잘

지켜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조선 왕 계보는 조금 어렵습니다.

처음 관례를 어긴 묘호는 세조입니다.

훗날 세조의 묘호를 논할 때 아들인 예종이

'조'를 붙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선왕인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등되고

그 뒤에 등극한 새로운 왕이니 새로운

왕조를 시작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세종의 정신을 이었다는

의미로 세종의 세(世)가 더해져 '세조'라고 결정됩니다.

선조는 원래 선종이었지만, 임진왜란을 잘 극복한 공을

인정해 광해군이 나중에 '선조'로 높입니다.

인조는 선왕이 광해군으로 강등되고 새로운 왕이

되었으니 새로운 왕조를 시작했다는 논리입니다.

이렇듯 조선 시대에는 왕권을 강화하거나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후대 왕이 선대

왕의 묘호를 종에서 조로 높이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영조, 정조, 순조도 원래는

영종, 정종, 순종이었지만 철종이 순종을

순조로 높이고 고종이 직계 혈통인 영종과

정종을 영조와 정조로 높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종과 조의 차이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또 드라마를 통해 역사공부를 다시 

들여다보게 되네요:)

 

자료출저 : kbs 역사저널 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