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잔입니다

오늘은 제가 요즘 정말로 빠져버린 애니가 있는데요

바로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에요:)

 

저는 30대 초반인데도 불구하고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극장판이든 시리즈물이든 종종

보곤 한답니다. 

 

예전에 kbs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가 레이디버그를

너무 좋아해서 화제가 되었었는데

 

일주일 전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하길래 궁금해서 보다가

넋을 놓고 보게 되어버렸죠..;;

그 이후 방송을 챙겨보게 되었다는...ㅋㅋ

 

혹시나 넷플릭스에도 있으려나 하고 검색해보니

있네요! ㅋㅋ

넷플릭스로 가보면 첫 화부터 볼 수 있습니다 

 

 

 

 

미라큘러스의 여자 히어로 바로 레이디버그의

변신 전 마리네뜨입니다 

여자아이들이 레이디버그를 왜이렇게 좋아하나

궁금했는데 마리네뜨가 너무너무너무 이쁘더라구요

 

옆에 있는 안경 쓴 여자아이는 마리네뜨의 단짝친구

알리아 입니다. 항상 특종을 쫓아다니는 친구죠!

 

 

 

마리네뜨의 천적 클로이양이네요

아니 마리네뜨 뿐만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재수없어서 싫어해요 ㅋㅋ

파리의 시장 딸이어서 금수저에 세련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인성이 안좋아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없습니다ㅋㅋ

저도 싫어요 클로이!

 

 

미라큘러스의 또 다른 히어로! 바로 

블랙캣의 변신 전인 아드레앙입니다

파리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고

유명한 디자이너인 아버지와 함께 

살고있어서 미라큘러스의 또 다른

금수저인 셈이죠.

그러나 어릴적 어머니가 돌아가신후

아버지와 지내는데 차가운 아버지랑

지내며 외로운 나날을 보냅니다.

 

 

오웅 티키 ..

바로 레이디버그의 미라클스톤으로

변신을 도와주는 요정이에요 ㅎㅎ

항상 마리네뜨의 작은 가방안에서 같이

다니면서 대화를 하는데 너무너무 귀여워요

 

 

악당이 나타나면 이렇게 티키와 마리네뜨의

귀걸이 미라클스톤이 합쳐져서 레이디버그로

변신을 합니다! 히어로가 시작되는거죠:)

 

 

여자 히어로로 변신중!!

 

 

아드레앙도 함께다니는 까만요정(갑자기 이름 까먹음)

과 함께 변신을 합니다 또 다른 히어로 블랙캣으로요 ㅎㅎ

블랙캣의 미라클스톤은 반지에요 ㅎㅎ

 

 

블랙캣은 변신할 때 꼭 이렇게 손으로 스다듬으면서

변신을 하더라구요 아드레앙때가 더 멋있는 것 같아요 ㅋㅋ

 

 

볼때마다 왜 하필 고양이일까..

생각을 하곤 해요 ㅎㅎ

 

 

 

그래도 둘이 있으면 아름다운

그림이 되네요 ^ㅡ^

미라큘러스의 룰이 서로의 정체를

알면 안된다고 해요 ㅠ.ㅠ 

마리네뜨는 아드레앙을 좋아하고

아드레앙은 레이디버그를 좋아하는데

서로가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인지를

몰라서 제발 이 둘의 사랑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ㅜ.ㅜ

 

 

바로 미라큘러스의 악당 호크몬스입니다

호크몬스의 정체는 나중에 나오는데

바로 아드레앙의 아빠예요 ㅜ.ㅜ

넘 슬픔.. 미라클스톤이 왜 필요한지는

아직 모르겠는데 미라클스톤을 

이 두 히어로에게서 항상 빼앗으려해요

 

 

호크몬스의 능력은 나비를 흑화시켜서

사람의 감정에 침투해 그 사람을 지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한 마디로 해서

한 사람의 분노, 화남, 슬픔 감정들을

노려서 검은나비로 침투해서 그들을

지배하고 조종하는 것이죠.

그래서 마리네뜨와 아드레앙의 학교 친구들이나

가족들 등 주변사람들 모두 호크몬스로 인해

악당이 되기도 해요.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은 그렇게 조종당하는

사람들의 침투경로를 파악한 뒤 그 물건을

파괴하고 흑화된 검은나비를 빼내어서 

다시 원상태로 돌려놓는 일을 합니다.

 

 

마지막에는 레이디버그가 악을 치유하는 시간!

을 외치며 자신의 요요로 검은나비를 잡아서

다시 착한 하얀나비로 만들며 끝납니다

"잘가 착한나비야"

 

만화 한 편당 20분정도 인데

진짜 너무 재밌어서 넷플릭스로

밤새 본적도 있어요 ㅎㅎ

아직 러닝타임이 긴 극장판은 

못본 것 같은데 극장판 나오면

꼭 볼거예요 ㅎㅎ

히어로 물이어서 그런지

아님 제 마음속에서 히어로를

품고있는건지 몰라도 너무너무

재밌게 보고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