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수잔

안녕하세요 수잔입니다

오늘 대박적인 소식이 있었죠

바로 BTS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의

협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네이버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각자 보유한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하나로 합친다고 하네요

 

 

뿐만아니라 YG엔터테인먼트와 협업

계획도 같이 발표해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죠

 

 

네이버는 빅히트 자회사인 비엔엑스에

4119억원을 투자해서 지분 49%를

인수하고 비엔익스는 네이버 브이라이브

사업부를 양수한다고 하네요

 

 

네이버가 빅히트의 2대 주주가

되다니 어마어마합니다 ..

 

 

빅히트의 자회사인 비엔엑스는

빅히트의 K팝 팬 커뮤니티 서비스인

위버스를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이로인해 네이버와 빅히트는

브이라이브와 위버스 사용자, 콘텐츠,

서비스 등을 통합한 새로운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만들어 투자

안건 의결과 동시에 비엔엑스가 운영하던

위버스를 위버스컴퍼니로 명칭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네이버와 빅히트의 전략

 

  •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오랜 기간 동안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빅히트가 사업을 주도

  • 네이버는 서비스와 사업을 단단하게 받쳐줄 기술 역량에 주력

 

이로서 각자의 강점화 된 역량을

가지고 서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라고 했답니다.

 

 

네이버와 빅히트의 동맹에 YG엔터테인먼트도 동참

 

빅히트는 이날 자회사 비엔엑스와 함께

YG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YG플러스에

총 7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투자로 빅히트와 비엔엑스는 YG플러스

지분 17.9%를 취득하게 됩니다.

 

 

동참이유는 BTS 등 위버스를 사용하는

기존 빅히트 아티스트에 더해 브이라이브의

멤버십 커뮤니티 '팬십'을 이용하는 K팝

그룹들고 통합 플랫폼 안에 합류시킨다는

목적이 있었네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소비가 늘어나면서

팬 커뮤니티 플랫폼 시장이 매우 성장했다고

하네요. 플랫폼 안에서 온라인 유로구매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이 점을 노리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플랫폼 통합 작업은 1년 정도 진행될 예정이고

이 기간 두 서비스는 각자 운영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네이버와 빅히트 그리고 YG의 행보가

정말로 궁금해지네요 ㅎㅎ 그리고 빅히트의

2대 주주가 된 네이버 정말로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