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수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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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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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잔입니다.

오늘은 '쓰리박'에 출연해서 일상이

공개된 박지성, 김민지 아나운서의 일상이야기입니다.

 

 

'쓰리박' 박지성 박찬호 박세리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고,

제2의 인생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14일 밤 방송된 MBC '쓰리박: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에서

박지성, 박찬호, 박세리가 인생의 두 번째 도전을 하는

프로젝트가 공개됐습니다.


박지성선수는 2014년 은퇴했습니다.

그는 "무릎 부상이 큰 이유였고 내가 좋아하는

축구를 이렇게까지 고통스러워하면서 해야 하나?

축구를 하면서 아프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이어 "무릎에 무리가 덜 가고, 내가 지금 가장 꽂힌

것은 사이클이다"라면서 자신의 도전 종목을 공개했습니다.

 


박지성은 아내 김민지와 함께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박지성 가족은 현재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고.

6세딸 연우양, 4세 아들 선우군도 소개됐습니다.

 



박지성은 김민지와 함께 집안일을 분담해 척척

살림을 하고, 육아에도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그는 "망설임없이 축구보다 육아가 힘들다고

할 수 있다. 축구는 아무리 길게 뛰어도 끝이

있지 않나. 육아는 시작 휘슬은 있는데 종료가 없다.

밥을 먹을 때 식탁을 100바퀴씩 돌고 있다.

체력을 타고 나서 힘이 든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지성 김민아 부부는 육아, 살림을 분담한다고.

김민아는 "남편이 팀플레이를 해서 이런 면이

있는 것 같다. 나도 친구들과 육아이야기를 하면

보통 남편들은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을 빨리 씻기고 재운다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할 일을 찾아서 해놓는다"라고 했습니다.

 


박지성은 선수시절 이후로 처음으로 집을

공개하는 것이라고. 그는 지금도 역시 자신의 삶을

공개하는 것이 어렵다면서 "내가 관심이 있는

사이클을 타고 싶었고 좋은 곳에서 타보고 싶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사이클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쓰리박'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먼 타국에서 대한민국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했던 영원한

레전드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풀어가는 특급 프로젝트입니다.

세 사람은 야구, 골프, 축구가 아닌 또 다른 리부팅 프로젝트에

도전, 코로나와 경제 불황 등으로 지치고 힘든 국민에게

다시 한번 희망과 용기, 웃음을 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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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잔입니다.

오늘은 드라마'철인왕후'로 검색어 이슈에

오르고 있는 종과 조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옛 역사 속 왕의 이름을 보면 뒤에 '조'나

'종'이 붙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나 종은 '묘호'라고 부릅니다.

 

 


'묘호'란 왕이 죽은 후에 후손들이 붙이는 이름입니다.

'묘호'는 왕이 죽은 후에 신료들이 일생을 평가해

붙였다고 합니다. 조의 경우 나라를 세운 공이 있거나

창업한 왕은 조(祖), 나라를 다시 일으킨 업적이 있거나

왕조를 유지한 왕은 종(宗)이 관례로 전해집니다.

대표적인 예로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는 '태조'입니다.

 


조선시대에서 '조'를 붙인 왕은 제1대왕 태조,

제7대왕 세조, 제14대왕 선조, 제16대왕 인조,

제21대왕 영조, 제22대왕 정조, 제23대왕 순조 입니다.

 



조선을 창건한 이성계는 태조로 조를 붙이는 것이

당연했지만 종의 묘호를 붙여야 하지만 조를 붙인

왕들이 있습니다. 바로 세조와 선조, 인조, 순조,

영조, 정조 입니다.

 


한편, 조와 종 이외에 군도 존재합니다.

군의 경우는 광해군과 연산군이 있으며

재위 기간 중 반정으로 폐위되었기 때문에

왕으로 대접하지 않고  군으로 강등된 것입니다.


고려 왕 계보 중 '조'를 쓰는 건 건국왕 태조가 유일합니다.

고려 왕 계보를 보면 충렬왕 전까지 이 원칙이 잘

지켜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조선 왕 계보는 조금 어렵습니다.

처음 관례를 어긴 묘호는 세조입니다.

훗날 세조의 묘호를 논할 때 아들인 예종이

'조'를 붙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선왕인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등되고

그 뒤에 등극한 새로운 왕이니 새로운

왕조를 시작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세종의 정신을 이었다는

의미로 세종의 세(世)가 더해져 '세조'라고 결정됩니다.

선조는 원래 선종이었지만, 임진왜란을 잘 극복한 공을

인정해 광해군이 나중에 '선조'로 높입니다.

인조는 선왕이 광해군으로 강등되고 새로운 왕이

되었으니 새로운 왕조를 시작했다는 논리입니다.

이렇듯 조선 시대에는 왕권을 강화하거나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후대 왕이 선대

왕의 묘호를 종에서 조로 높이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영조, 정조, 순조도 원래는

영종, 정종, 순종이었지만 철종이 순종을

순조로 높이고 고종이 직계 혈통인 영종과

정종을 영조와 정조로 높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종과 조의 차이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또 드라마를 통해 역사공부를 다시 

들여다보게 되네요:)

 

자료출저 : kbs 역사저널 그날

안녕하세요 수잔입니다.

오늘은 정부에서 발표한 4차 재난지원금

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14일 4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선(先) 맞춤형 후(後) 전국민' 지원을

확정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한 선별적

재난지원금은 3월 중에 지급하기로 하고,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는대로 소비진작용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것입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4차 재난지원금 편성을 정부와 본격 추진하겠다"며

"재정 역할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부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코로나19 대유행 피해의 신속

지원을 위해 맞춤형 피해 지원부터 논의하고 내수진작용

재난지원금 지급은 코로나 진정 상황을 보면서 논의할 것"

이라고 했습니다.

 

 

또 김 원내대표는 "설 명절에 확인된 민심은 민생과

경제회복"이라며 "오는 26일 시작하는 백신접종은

터널 끝의 불빛처럼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제는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한 국회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고 하네요.

 

당초 이낙연 대표는 지난 2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맞춤형과 전국미 지원을 포괄한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했지만 선별 지원을 주장한 정부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이후 당정청은 지난 9일 실무협의회에서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 조기 편성에는 합의했지만 재난지원금의

구체적인 규모나 시기 등은 설 연후 이후 확정키로 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선별 지원을 먼저 편성한 뒤 이후에 전국민

지원을 위한 추경을 추가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해오다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확정했습니다.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대해 김 원내대표는 “코로나 3차

대유행이 길어져 소상공인·자영업자 고통이 길어지고 있어

이번 추경은 피해 업종 및 취약계층 지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4차 재난지원금 규모에 대해서는 3차때보다 더

커질 것이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사각지대를

좀더 촘촘하게 살펴서 최소화해야 하므로 3차보다는

규모가 커질 것 같다”며 “소상공인 지원 시 매출상한액이

정해져 있는데 상향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3차 재난지원금의 경우 상시 고용인 5인 이상이거나

연 매출 4억원 이상이면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당정청은 이날 저녁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국무총리,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참석하는 비공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어 추경

규모와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 및 시기 등을 논의한다고 합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고위 당정청을 통해 추경 편성 시기와

처리에 대한 논의가 있을텐데 당은 2월 중에 편성해서 3월 초

국회에 제출하고 3월 중에 국회에서 처리돼 늦어도 3월

후반기부터는 지급돼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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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잔입니다.

오늘은 성인애착유형 검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난 달 연애의 참견에서도

한번 애착유형 검사에 대하여

언급되었는데요.

 

 

이번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도 

성인애착유형검사 테스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2일 실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성인애착유형검사'는

"자신에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나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내 자신과의 관계는 어떻게

형성 되어 있을까?"라는 설명과

함께 테스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해당 테스트를 진행하면

"정답이 없습니다. 당신의 애착유형을

판단하기위한 설문입니다"라는 설명과

선택지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일치하는

정도에 따라 선택하시면 된다고 전했습니다.

 

 

총 36개의 문항으로 되어있으며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과 자신의

대한 질문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자기애착유형은 안정형, 불안형,

회피형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안정형'은 '어린 시절 주요 양육자(어머니)와의

관계에서 양육자의 따뜻하고 적절한

반응과 상호작용을 많이 경험한 경우입니다.
이러한 애착관계를 형성한 아이는

양육자와 떨어져 있거나 다소 좌절하는

상황에 있더라도 양육자와 다시

만나면 안정을 쉽게 찾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애착의 양상은 아동기,

청소년기를 지나 성인기의 관계형성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친밀감을 충족하고 위로와 보살핌 속에서

관계 내 신뢰를 경험하였기 때문에

안정적인 마음과 정서적 균형을 이루면서

이성친구와의 관계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또한 친밀함과 타인의 도움을 편안하게

느끼며 관계에서 배신당하고 버려지리라는

염려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불안형'은 '주요 양육자가 감정 기복이

심해 일관되지 못한 반응과 양육태도를

자녀에게 주로 지속적으로 보였다면
그 자녀 역시 불안해하거나 분노하거나

감정기복이 심한 태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애착의 양상은 아동기, 청소년기를

지나 성인기의 관계형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다른 사람과의 친밀하고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때 감정에 압도되고, 언제

상대방으로부터 거절당할지 모른다는
걱정이 앞서며, 습관적으로 자신을

사랑하는지를 상대방에게 묻는

양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회피형'은 '주요 양육자의 냉담하고

방임하는 태도 또는 일관되지 못한

반응을 자녀가 지속적으로 경험하였다면
그 자녀는 적절한 감정표현에 서툴거나

무관심한 양상을 나타낼 수 있다.
이들은 어린 시절 양육자로부터 따뜻한

사랑을 받기를 속으로 원하나 실제로

충족할 만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상처받는
것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애착

욕구를 차단하고 깊이 있는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피한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상대방(이성친구)이 어떻게

하든지 나와는 상관없어"의 태도를 나타낸다고 하네요

 

 

아래의 링크로 가시면 성인애착유형 검사를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씩

검사를 받으셔서 여러분들의 유형을 한번

알아보시면 관계를 형성하는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typer.kr/test/ecr/

 

성인애착유형 테스트

불안정애착(혼란)(공포회피형) : 자기부정-타인부정 회피점수 2.33 이상, 불안점수 2.61 이상 나는 남들과 가까워지면 왠지 편안하지가 않다. 나는 정서적으로 가까운 관계를 원하기는 하지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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