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수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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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잔입니다

오늘은 코로나19로 이해 피해를 보았던

기업의 비상경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코로나19가 국내에 발생한 지난 1년간

피해를 입은 기업이 10곳 중 8곳에 이르고

그중 4곳은 비상경영을 시행한 것으로 조사됩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업체 302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사태 1년, 산업계 영향과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미친 영향에 대해 응답기업의

75.8%는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는데요.

'생존까지 위협받았다'고 응답한 기업도

8.3%에 달했다고 합니다.

반면 사업에 '다소 도움이 됐다'는 응답기업은

14.6%, '좋은 기회였다'는 기업은 1.3%에 불과했습니다.

 



생존위협이나 피해를 입은 기업 10곳 중 4곳은

비상경영을 시행했던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비상경영에 들어간 이유로는 '매출급감'(79.0%)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취한 조치로는 '임금감축 등

경비절감'(71.9%), '휴직·휴업'(50.0%)이 많았습니다.

 


대한상의는 "지난해 한국경제는 OECD국가 중

역성장 폭이 가장 적을 정도로 선방했지만 이는

코로나19위기 극복을 위한 특단의 부양조치가

작용한 덕분이다"며 "변종 코로나 확산, 미·중 갈등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크고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여전히 많아 이에 대한 대비를 지속해나갈 필요가 있다"

고 밝혔습니다.

 


백신접종이 이뤄지는데 따른 사업활동 정상화시기에

대해서는 올해 3·4분기와 4·4분기를 주로 전망합니다.

 


다만 업종별로 전망에 차이는 있어 경기회복과

야외활동의 수혜가 큰 '정유'는 올 2·4분기말,

집콕과 주택공급 확대로 도약의 호기를 맞는

'가전'과 '건설업'은 3·4분기 이후로 빠른 회복을

기대한 반면 피해가 극심한 '항공·여행''사업서비스'

4·4분기, '공연문화'는 내년이후 정상화를 예상했습니다.

 

 

예체능계는 아직 멀었네요..

공연을 못한지도 정말 오래되었는데 말이죠..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서 라이브방송으로 했던

공연들 빨리 실제로 하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한편 코로나사태로 촉진된 디지털화, 무인화

등의 변화는 코로나 종식 여부와 상관없이

지속될 것으로 보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코로나사태 종식이후 경영환경에 대해

'코로나로 인한 변화가 '가속화·확산하거나

코로나때와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

72.8%에 달한 반면 '코로나 이전으로 회귀'

전망은 27.2%에 그쳤다고 합니다.

 

 

어쩐지..얼마전 세계과자할인점에 과자를

사러 갔었는데 사장님이 안계셔서 보니

셀프계산대로 계산하게 되어있고 사장님은

안계시더라구요..

이런 식의 경영이 많아지지 않을 까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이전 방식으로 회귀하기 어려운 분야로는

'영업·마케팅활동'(46.1%)과 '근무형태(25.4%)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채용·교육'(18.9%),

'기획전략'(12.3%), '자금조달·결제'(11.4%) 등의

순서로 답했습니다.

코로나사태 종식이후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지에 대해 '대응중' 또는 '계획마련중'인

곳이 '59.6%'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규모별로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71.8%가

대응을 추진하는 반면 중소기업은 52.6%만이

변화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응기업이 추진하는 방안으로는 '신사업 강화'(26.7%)가

가장 많이 나왔고 '변화모니터링 확대'(25.0%),

'사업의 디지털전환'(19.4%), '친환경경영 강화'(13.9%),

'공급망 다변화'(12.8%)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강석구 대한상의 산업정책팀장은 "지난해는 갑작스런

코로나 불황속에 생존을 고민했던 시기라면 올해는

위기극복 정책을 지속하면서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도

확충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코로나가 촉발한 비대면·

온라인 트렌드를 전통산업에 접목하고 친환경확산과

GVC재편 등의 시대적 조류에 따른 산업재편·신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 조치 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코로나의 백신이 나왔다고 해도 금방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기업경영의 전략을 바꾸려는 기업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바뀐 전략으로

올해는 피해가 많이 줄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