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수잔

반응형
재미있는 이야기들 +112
반응형

 

 

안녕하세요 수잔입니다.

오늘은 장영란이 마스크 브랜드

미마마스크와 네고 협의를 진행했었던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Save Money, Save Face, Save Your Life’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미마마스크는 고효율 멜트블로운

(MB)필터를 사용한 황사 미세먼지 마스크로 약국에서

판매를 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식을 높여가고

있었는데요.

 



착한마스크는 고효율 멜트블로운(MB)필터를 사용해

0.4μm 크기의 미세입자까지 차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호흡기를 통해 감염할 수 있는

질병을 예방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오랜시간 동안 착용을 하게 되면

귀가 눌리면서 아파 마스크 착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불편한 점을 캐치해 가벼운

기능성 원단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사용을 해도

귀가 아프지 않는 무중력마스크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아세아도 관계자는 "최근 美 FDA 중 인체유해성,

제품 성능 및 생산 기술력 등에서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은 미마마스크는 ‘Medical Class 1’로 분류가 되었다"

고 전해져 있는 마스크입니다.

 


12일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의 대표 컨텐츠인

'네고왕' 시즌2 에서는 '마스크왕 탈탈 털고 왔다'라는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이날 시즌2의 네고왕인 장영란은 1화때 '피자헛'을

성공적인 네고를 하며 큰 호평을 받으며

2화에서는 마스크 네고에 도전했습니다.

 



마스크 업체 '미마마스크'에 네고를 진행한

장영란은 초반부터 87% 네고를 요구했죠.

 


당당한 장영란의 모습에 '미마마스크' 대표는

"원가 얘기를 안 하려고 했는데 다른 마스크의

10배 이상이다"라며 협상을 했습니다.

 



특히 미마마스크의 의미를 물어본 장영란에

미마마스크 대표는 "미세먼지 마스크의 약자다"

라고 전했습니다.

 


가격네고를 진행한 장영란은 미마마스크를

500원에 네고를 성공하며 더불어 무료배송까지

얻어냈습니다.


다음은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된 계약서 전문입니다.

[계약서]
1. 방송기준 3주간 마스크 한 장당 500원 판매

+ 10개 이상부터 무료배송
(자사몰 이용 시에만. 한 ID당 4박스 한정(박스당 30개입))
 
2. 동기간 동조건으로 정기배송 신청 시

추가 50원 할인: 한 장당 450원 판매
 
3. 서버 터지면 마스크 20만개 네고왕 이름으로 기부
 
4. 라지 사이즈 마스크 개발 추진

대박이죠. 장영란님 큰일 하셨네요 ㅎㅎ

항상 티비에서 나오시는 모습마다 너무

유쾌하시면서 순수하기까지 한 모습에

너무 팬이었는데 오늘도 너무 즐겁게

봤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니클로 10개 매장 추가 철수  (0) 2021.02.12
BTS 방탄소년단 12억뷰  (0) 2021.02.12
미스트롯2 준결승전 1위는?  (0) 2021.02.12
아스트라 전연령 허가  (0) 2021.02.11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  (0) 2021.02.10

안녕하세요 수잔입니다

오늘 드디어 대망의 미스트롯2

준결승전이 나오는 날이죠?:)

 

 

일단 지금까지 지난주 전유진양이

탈락한 후 6주차 시청자 투표 TOP5가 공개됐는데요

'미스트롯2' 1~5주차 시청자 투표 1위는 부동의

전유진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전유진이 탈락하며 
'미스트롯2' 6주차 시청자 투표 순위 5위는 은가은, 4휘 김의영,

3위 강혜연, 2위 양지은, 그리고 1위는 지난주 진(眞)이었던

홍지윤이 차지했습니다.

그럼 미스트롯2의 준결승 심사평과

점수를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준결승 '레전드'미션이 주제였는데요

 

 

1. 김의영

 

레전드 심사위원 김용임이 김의영의

아쉬운 부분을 지적했습니다.
김용임의 ‘사랑여행’을 선곡한 김의영은

탄탄한 목소리를 뽐내며 귀여운 매력을

가득 담은 안무까지 소화했는데요

조영수는 “맛깔나게 부르기 쉽지 않은데

기본적으로 너무 너무 잘 불렀다.

무대 하나로 감동을 주려면 지금의

안정감에 조금은 과격해져도 될 것

같다”라고 평했습니다.

 


김용임은 “미스트롯 재수생 지치지 않고

끝까지 우뚝 솟은 모습에 칭찬하고 싶다.

그런데 무대를 보니 너무 예쁘게만 불렀다.

완급 조절이 핵심인데 그 힘이 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의영의 마스터 점수는 918점을 받았다

 

 

2. 강혜연

 

붐 마스터는 “정동원 마스터가 ‘트롯계의

팅커벨'이라고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조영수는 “혜연씨는 기본적으로 목소리가

좋다”면서 “노래가 굉장히 부르기 어려운

노래임에도 잘불렀다. 약간의 아쉬움이라면

음을 낼때 약간 굵게 냈을때 단단해지고 소리가

넓어지는데 이 노래가 밝고 신나는 톤이라서

본 소리가 약간 묻힌게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장윤정 레전드는 “표정에 비해 목소리의 애교가

덜하다”면서 “이 노래가 제게 행운의 노래이듯

강혜연씨에게도 행운의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고점 99점. 최저점 82점.

마스터 총점은 902점을 받았습니다.

 

 

 

3.마리아

 

조영수 마스터는 “이렇게 늘었다니

놀랍다”면서 “단조로움을 벗어나서

기교가 다양해진게 트로트에 몰입된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조영수는 하지만 “긴장감을

주는 노래가 리듬감에서 던지는 것이 조금

부족해 아직 거기까지는 해석력이 부족했던

같다”고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장윤정 레전드는

“이 노래는 제 노래중에 가장 많이 부른 곡”

이라면서 “청아한 음색으로 엔딩을 너무 잘했다.

이건 프로가수다”라고 말했고, 장민호 마스터

역시 “마지막이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최고 97. 최저 88점. 마스터 총점 906점을 기록했습니다.

 

 

4.윤태화

 

이찬원은 “편곡하나 없이 윤태화씨의 목소리와

기교 만으로도 완벽하게 표현해낸 무대였다”고

극찬했습니다. 박선주 마스터 역시 “진이 돌아왔다”고

엄지를 들어보였습니다. 윤태화는 이날 병환 중인

어머니를 간호하는 모습을 보이며 대중들의 눈물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김용임의 ‘사랑님’을 택한

 윤태화는 마스터점수 총 919점을 받았다.

 

 

5. 황우림

 

장윤정의 ‘카사노바’를 택한 황우림은 의자

퍼포먼스를 곁들이는 또 한번의 승부수를

택했습니다. 노래에 더 많은 중점을 둘것인가

보여줄 것인가의 기점에서 후자에 방점을

다시 한번 둔 것이었죠. 황우림 표 ‘뉴트롯'을

보여주려 것이라서 음이탈을 지적받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격한 안무와 결 좋은

목소리로 92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6. 김다현

 

문희옥 특별 마스터는 “김다현의 노래라고

해도 믿겠다”면서 “김용임 레전드 곡 자신만의

해석으로 불러냈다고 말했습니다.

박선주 마스터는 반면 “기술적인 부분으로는

굉장한 실력자고 천재적 가창 기술인데,

그래서 뭐가 더 보고 싶은 느낌이 뭘지 이쯤에서

새로운 게 나와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너무 많이

한듯한 게 개인적으로는 아쉽다”면서도 “흠잡을데

없이 훌륭한 가수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용임 레전드는 김다현의 답변을 듣고는

‘인생무상'이라는 단어를 꺼내고는 “열세살짜리가

이렇게 한 맺힌 노래를 하는게 대단하다. 무거운 짐

내려놓는가가 관건이고, 절제된 느낌을 표현해야

하는데 잘 표현해줬다. 건강한 목소리의 힘이 강함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마스터 점수. 최고점 100점.

최저점 83점. 마스터 총점 940점입니다.

 

 

7. 별사랑

 

박선주 마스터는 “트로트 이외에도 어디를

봐도 별사랑씨가 할수 있는 음역대의 보컬

여자가수가 흔하지 않다. 독보적인 목소리”면서

“음역대를 3개4개 커버하고 감정적인 면이나

디테일 면에서 모든 걸 완벽하게 해내는 한국의

‘레이디 가가'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준수 마스터는

“고음에서 소름 돋게 하는 건 많은 데 중저음에서

소름을 돋게 한다”면서 “예선전에서 좀더 퍼포먼스

적인 면을 많이 봐서 보컬 보다 퍼포먼스인 줄 알았는데

오늘은 최고의 디너쇼를 보는 듯했다. 밸런스가 완벽했다”고

했습니다. 장영란 마스터는 “시청자의 귀로 정말 소리가

모두 꽂혔다. 같이 공감했다. ”고 말했고, 레전드 태진아는

“이 노래를 몇번이나 녹음했는데 정말 제 감정을 넘어섰다.

대단한 보석”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고점 100점. 최저점 90점. 마스터 총점 955점입니다.

 

 

8. 양지은

박선주 마스터는 “이 노래는 태진아 선배님의

색깔이 정말 강해서 ‘학처럼 선녀처럼~에서'

‘이제는’으로 넘어갈때를 지켜보고 있었는 데

호흡을 끊어가는데 여기를 이어가며 가슴

메어지게 부르는 걸 보면서 같은엄마로서

자랑스럽고, 정말 불사조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조영수 마스터는 “소름돋을 만큼 너무 잘 들었다”

면서 “도입부 ‘질때까지’에서 ‘됐다'고 생각했다”

면서 “2절서 ‘무명치마' 들어갈때 양지은씨 진가가

모두 나왔다. 위기일때 본인의 잠재력이 모두

나왔다고 생각한다. 고생 제일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태진아 레전드는 “태진아 이름 석자는 없다.

양지은 이름 석자로 여기 새겨놨다”고 말했습니다.

양지은은 급작스럽게 무대를 준비해서 20시간의

기적을 이뤄냈는데요. 그래서 대기실의 윤태화는

“이게 드라마”라고 감탄했습니다. 마스터 총점. 965점이었습니다.

 

 

9. 홍지윤

 

깜찍한 홍지윤은 김용임의 꽃바람으로

무대를 꽃향기로 가득채웠습니다.

살랑살랑한 봄기운을 몰고오는 듯 했죠.

국악풍의 창법을 되도록 줄이고 트로트

기운을 가미해 가벼운 색채를 실었습니다.

 

조영수 마스터는 “지난 번 ‘배 띄워라’에서

이미 갈 길을 안 것 같다”면서 “이제 힘을

빼는 모습으로 택한 것 같다. 정말 좋은

무대였다”고 말했습니다. 붐 마스터는 노란 색

옷을 입은 그녀를 보면서 “한 폭의 프리지아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용임 레전드는 “데뷔하면

이 곡을 앨범에 넣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마스터 총점은 967점입니다.

 

 

10. 김태연

 

거의 오열을 하던 박선주는 “‘이런 무대를

또 볼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평가를 떠나 태연 양의 재능에 관객으로서

감동해서 눈물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조영수는 “놀랍고 신기했다. 곡의 이야기를 만들고

서사를 만드는게 놀라웠다”면서 “후렴구의 ‘빛바랜

기억들이' 할때 ‘기억들이'는 그 어떤 부분보다

강렬했던 네글자였다. 일 낸거 같다”고 했습니다.

장윤정 마스터는 “태연이는 다 계획이 있었다”

면서 “태연이가 옳았다. 이 노래를 부를때

이 노래에 감정 처리를 함에 있어서 한계를

느꼈다. 한 수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영수 마스터가 소름끼치게 불렀다고

한 건 태연이가 멜로디를 바꾼 부분이다.

그게 태연이가 맞는 것이다. 결론은 태연이가

옳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마스터 역시 “태연이에겐 계획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최고점 100점. 2명이었습니다.

마스터 총점 981점.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통합

역대 최고였죠.

 

어제 미스트롯2 준결승전도 정말로

즐겁게 봤습니다. 다들 너무 예쁘고 노래도

잘해서 너무 재미있네요. 다음 주

듀엣무대도 기대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잔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 중 한 종류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전연령 허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중 최초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허가했습니다.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한 만 18세 이상 성인입니다.

 


10일 식약처는 외부 전문가 3인과 김강립

식약처장 등 식약처 내부 5인이 참석한

최종점검위원회 회의 후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회의 결과, 식약처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기존에 제출한 임상자료 외에 미국 등에서

고령자 7500여명을 포함한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임상 3상 결과를 허가 후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성인 전 연령군을 대상으로

허가를 내렸습니다. 중간 결과는 올해 4월 말까지

제출하도록 요구했습니다.

 



보고된 이상 사례는 대부분 백신 투여와 관련해

예측된 것으로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판단했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자에게서도 중대한 이상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영국 임상 2·3상, 브라질 임상 3상

등 2건의 임상에서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예방효과는 62%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65세 이상의 고령자에

대한 사용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기재하기로 했습니다.

 



고령자에게도 안전성과 면역반응 측면의 문제는 없지만,

바이러스 예방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고령자

임상 참여자가 7.4%로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의사가 접종 대상자의 상태에 따라

백신접종으로 인한 유익성을 판단해서 결정하라는 의미입니다.

 



오일환 중앙약심위원장은 “(고령층 접종에 관해서는)

감염 위험도, 사회경제적인 필요도가 임상 현장에서

복합적으로 고려돼야 하고 이것은 허가 차원에서는

세부적인 항목을 결정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이상 사례 등을 점검했을 때

성인층과 비교해서 고령층에서 오히려 같거나

낮은 수준을 보였기에, 안전의 문제는 크게 논란이

될 만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일축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과 치료제의

허가심사 과정에서 식약처가 거치는 외부 전문가 ‘3중’

자문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1단계 검증 자문단 회의에서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그러나 2단계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에서는

만 18세 이상 모든 연령층에 허가하되 만 65세 이상

고령자 접종 여부는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논의하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처장은 “중앙약심 권고, 검증자문단 자문 결과,

오늘 최종 결정의 내용은 65세 이상

고령인구에 대한 허가사항은 일맥상통한다”며

“중앙약심도 (65세 이상 고령인구에 대해)

허가 자체를 배제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백신은 이달 24일부터 75만명분(150만도스)이

SK바이오사이언스 경북 안동 공장에서 출하되고

접종은 26일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유럽 의약품청(EMA),

영국 등 50개 국가에서 조건부 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지만, 허가사항과는 별개로 일부 유럽 국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고령층에 접종하지 말라는

권고를 내렸습니다.

유럽국가지만 유럽연합(EU)이 아닌 스위스는 전

연령 접종에 대한 승인을 보류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도 이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자 접종을 중단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잔입니다.

오늘은 남성분들의 육아휴직률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코로나19 팬더믹이 길어지면서 아버님들도

육아휴직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아이들의 미래 교육을 위해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더라구요.

 


지난해 전체 육아휴직자의 평균 사용 기간은

9.4개월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육아휴직자의

56.9%는 자녀 생후 6개월 이내에 육아휴직을

사용했습니다.

 

 

14.2%는 초등학교 입학기인 7~8세에

육아휴직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혼(晩婚) 추세에 따라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연령대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육아휴직을 한

남자들의 연령별 구성비를 보면 35~39세(45.2%)와

40세 이상(29.9%)이 전체의 75.0%를 차지하고

30세 미만은 3.6%로 낮았습니다.

특히 40세 이상 비중이 2.2%포인트 증가한

반면 30~34세의 비중은 2.4%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육아휴직을 한 여성들의 연령 비중 또한 30~34세(40.9%)와

35~39세(35.8%)가 76.7%를 차지했으며, 특히 40세 이상과

35~39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각각 1.6%포인트,

0.8%포인트 늘었습니다. 반면 30세 미만과 30~34세 육아휴직

비중은 각각 1.3%포인트, 1.1%포인트 줄었습니다.

 

 



기업 규모가 클 수록 육아휴직 사용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0명이상 기업의 여성 육아휴직률은

76.1%를 기록했으며 50~299명(71.2%), 5~49명(51.1%),

4명이하(25.1%) 순으로 사용률이 낮았습니다.

 

 

 

또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자의 69.6%가 300명 이상

기업에 근무하고 있었으며 4명 이하 기업에서 일하는

남자의 육아휴직 비중은 전체의 3.8% 불과했다습니다.

강유경 통계청 사회통계국 사회통계기획과장은

“기업 규모가 클 수록 대체인력이 많기 때문에

육아휴직률이 높은 경향이 나타난다”며

“6개월 이상 근속해야 육아휴직을 쓸 수 있게

한 것 또한 고용이 안정적인 대기업 중심으로

육아휴직 사용이 높은 현상을 설명해 준다"

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요즘 코로나19로 아이들을 긴급 돌봄을 맡기는데에도

한계가 있고, 또 초등학교 입학기인 아이들은 

온라인 강의를 듣는 방법, 자가진단어플 사용 등

어느정도 습관이 되기 전까지는 부모님의 도움이

많이 필요할 것 입니다. 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아빠들도 아이들의 미래 교육에 많이 힘쓰기에

아이들을 위해 육아휴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확실히 옛날 시대와는 달라졌네요:)

아이들의 미래 교육을 위해 사용되는 육아휴직

앞으로 고생하시는 우리나라의 엄마아빠들을

위해 좋은 제도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